9급공무원 결혼 상대로 괜찮을까? 실제 인식 모음

9급공무원 결혼 상대로 괜찮을까?

9급공무원이 결혼시장에서의 인식, 실제 반응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역시 사람입니다. 좋은 결혼상대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1. 9급공무원 연애/결혼 실태

-서울시 공무원 연애 실태

1. 여자들은 생각보다 연애를 잘하는 편임. 9급 서울시 공무원이라면 사실, 여자라면 초등교사보다 약간 떨어지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대우 받는것 같음

- 만나는 남자들은 대기업,공기업..

2.남자들은 연애 잘 못함. 특히 일행직의 경우는 자체 구청인력 풀이 커서 좀 유리하고,사복,지방세는 별로임, 그나마 사복은 좀 낫고 지방세는 더 안좋다는 이야기 들었음 . 기술직은 이야기 많이 안해봤는데 당직때 이야기 해보면 구청 실태는 비슷한 편인데 대체적으로 솔로 많고 연애는 철저히 개인기 위주임 .

3. 사내커플 결혼 얼굴 수준은 엇비슷한 수준인데 간혹 남자가 훨 괜찮거나 여자가 훨 괜찮은 경우도 있음

4.사애연애는 대체적으로 꺼려하는게 대세임 .그렇다고 해서 코로나 시국으로 타 구청과 엮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실제로는 얼굴이 괜찮으면 얼마든지 소개해주려하는데 실제로는 그닥이니 연수원이건, 구청간 소개팅이건 안 함. 특히 같은과 남녀 연애는 거의 없는 편

5.최근 추세는 사내커플이 매우 줄어드는 경향임 .새올 보더라도 구청커플도 종종 있는데 간호직.기술직-일행임 .실상 간호,기술직은 서울시 전체 순환이라 깨져도 본전이니 연애리스크가 적은 편임

6.결혼포기한 남자 상당히 많고 여자들도 상당히 많음 . 그들은 서로 싫어함 .

7.남자 공무원 연애는 철저하게 재산.외모 수준으로 외부 결혼,연애시장에서 평가 받는듯,. 즉 하삼도에 비해서 공무원의 직업적 메리트가 거의 존재하지 않음.

8.잘생긴 남자한테 여자들 목매는 수준인데 잘생긴 남자는 여유롭게 여자들 고르는편임. 주변에선 구청내부 여자만 사귀라고 여자들이 다그치는데 실제로는 잘생긴 사람은 외부,내부 할거 없이 인기 폭발..

9.이쁘장한 30대 여성들은 대부분 결혼하거나 남친 있고 , 진짜 미녀는 구청에서 2명 정도임. 존잘급 남자는 진짜 5-10년에 1.2명 들어올까 말까할 정도며 총무과에서 발령과에 사전 언질을 해줄 정도임 .

10. 주제파악 하는 여자공무원들은 32세 넘어가면 잘생긴 사람 포기하고 구청에서 그나마 훈훈한 느낌 날랑 말랑 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도 종종 나옴.

11. 선임 공무원,팀장들은 신입에게 소개팅 안 시켜줌. 서울 이외의 지방직은 선임이나. 팀장이 종종 신입들 소개해준다고 하는데 서울시는 완전 개인주의임 .나몰라라이고 진짜 친하면 잘하면 소개해달라고 어필해야함. 단 그것도 외모 중상이상은 돼야 함.

12.소개팅은 개인의 인맥에 의해 좌우되는데 시골에서 상경한 공무원은 거의 소개팅도 못 받음 . 반면 서울시에서 초중고대 나오고 나름 집안 좋고 인맥 좋은 애들은 소개팅 많이 하고 결혼도 잘하는 편임 .

13. 남자든 ,여자든 눈은 더럽게 높은 편인데 좀 괜찮은 여자 공무원들은 대부분 품절되는것은 당연지사. 남자도 마찬가지

14.타 구청과 소개팅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런것도 없는추세임 .특히 서울시는 타 구청과 교육 ,업무협의 할일이 많아서 서울본청,연수원등에서 만날 기회가 많은데 그런것도 사라지는 추세임 .

15. 남자 공무원이 결혼에 유리하다는 것은 지방 중소도시급에서나 통하는 말이고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전혀 통용되지 않는 말임.

16.아무 여자한테 대시하는 사람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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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급공무원 결혼상대 반응

-9급 남공무원 연애/결혼 썰

*9급 여자 공무원들은 해당안됨.

여자 공무원들과 다르게 남자 9급 공무원들은
집이 원래 잘사는 집안인 경우 제외하면 경제력이 심각하게 사기업 남자들에비해 약하기 때문에
인기가 정말 없음...
선호하는 경우는 남공무원은 퇴직하고 사업하다 망해먹지 않는 ^^안정감을 선호하는 경우..

혹 남공 집에 돈이 많더라도 돈이 겁나 많아서 푸쉬 엄청해줬는데 남공인거임...30줄 근처로 들어온 남공이면 높은 확률로 사시나 그런거 시켰는데 실패해서 명예직으로 9급이라도 해라해서 시험보는 경우 오조오억..
꿈이나 야망같은거 없지만 집이 잘사니까 남공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거나 ㅅㅌㅊ느낌나서 인기있음..
집잘사는거 아닌데 데이트할 때 차가좋다? 응 마통..

그리고 남공들은 아주 높은 확률도 다 키작고 열등감에 빻았음..어디서 평균을 키로 맞춘 느낌..
어쩌다 키크고 좀 멀쩡해보이는 놈이 있으면 전국에 소문남..ㅎㅎ 그 덕분에 사내 착즙이 심각...

남공들은 공무원사회 밖에서는 결혼시장 탈락이라
어떻게든 같은 여자 공무원들이랑 결혼시키려고
온 남자 공무원들이 다 달려들고 판짜줌 ㅋㅋ

일단 처음에 입사할 때 남공들 신입 여공들 사진 겁나 보고 예쁜 여공 어디로 가는지 공유하고 마음에 들거나
자기네로 오는 여공중에 마음에 드는 여공있으면 얘는 누가 쟤는 누가 장가가면 되겠네 농치는건 거의 전통수준...

1. 여자 1을 남공이 1 찍었다? 그럼 이제 남공1이 여공1을 좋아하는걸 다른 남공들이 다 알고있음 걔가 찍은걔
(바닥좁아서 소문 겁나남)
그럼 온갖 남공들이 결혼시키려고 작전을짬.

2. 선배나 다른 동기모임 술자리에 꼭 그새끼를 부르거나 2차에 합류시키거나 어차피 술자리나 모임은 관공서 근처에서 이루어지고 거기서 거기라 금방 만남...
점심밥 먹을 때도 부르고 어느정도 지나면 모든 직원들이 다 알고있음..

3. 그럼 그때부터 갑자기 찍힌 여공한테 기혼여공 및 온갖 남공과 기관장 같은 애들까지 달려들어서 그 남공이 착하다 뭐하다 엄청 띄워줌..

여공들은 사회생활없이 공부만 하다 바로 가부장제의 집합체인 공무원 사회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공무원사회 특 결혼주의, 연애주의에 물들어서.. 결혼은 해야지 생각하는 경우가 엄청 많음...

그래서 1, 2, 3 의 과정을 거치면 어지간하면 사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그리고 더치페이함...나이차이 많이나는 커플들도 많음.. 동네모텔촌에서 국밥 먹고 아침에 나온거 다들 암암리에 목격하던가 그집에서 외박한것도 다 암...

여공들은 바깥 사회 친구들 만나면
독박육아도 많은데 자기주변 남계장들보면 어린이집 데리러 오고 육아휴직쓰고 뭔가 자상해 보이는 남공들이 많아보임.. 사내결혼한 커플들과 기혼여공님들이 결혼 좋다며 속이면서 뽐뿌질함

그래서 돈은 좀 없지만 집안일도 어느정도 공평하게 하고 평등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것도 같으니까 결혼함...

실제로도 어린이집 데리러 오고 데리러가고 아는 얼굴 거기서 거기니까 내 회식에는 애도 봐주고 괜찮아보임 (다들 서로 알고 동기고 그러는데 안봐주면 개쓰레기 되니까 봐줌)
근데 회식 끝나서 집가면 애기저귀 안갈아줘서 똥굳어서
애기 엉덩이 빨갛고, 명절되면 다 죽는소리함. ㅋㅋㅋ

남공들 맨날 모여서 임신공격해라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회식 할 때가 좋았다 그지랄 떨고
성추행 이런거 저질러도 여공남공 다 쉬쉬해줌..
그리고 일베충 토토충등 상태 안좋은애들 겁나 많음...

그리고 결혼하라고 좋다고 노래 부르는 기혼여공분들
남편이랑 공평한 결혼생활하거나 남자가 좀 더하면 악처로 소문냄 ㅎㅎ 다들 속으로 곯고 몰래 정신병원도 다니지만 사이좋은척 오조오억이고 이혼도 잘못해서 꾹꾹 참고삼..
그러다 가끔 회식하다 많이 먹음 펑펑움 힘들다고..
그러고 다음날 다시 또 미혼 여공한테 결혼은 좋다고 애좋다고 반복함....

남공 성실해보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