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국 CPI 상승률 6.5%, 증시 호황의 신호탄?

 

미국 인플레이션이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2월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6.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치(6.5%)와 일치하며, 전월(7.1%)을 밑도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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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연속 둔화한 것이며, 전월 대비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2020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는 오늘(2023년 1월 12일) 일제히 상승 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64% 상승

s&p500 지수는 0.34% 상승

나스닥 지수는 0.64% 상승 했습니다.

 

 

 

증권가 연구원은 인플레 둔화 기대 심리를 높이는 발언이 나온점을 들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선반영 인식이 있는 재료였기 때문에 증시 상단은 제한적이라고 내다 보기도 했습니다.

 

국내 증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곧 나올 이창용 한은 총재의 경제지표 공개와 통화정책 방향, 최종금리 수준 발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최근 중앙정부의 정책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과 민감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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