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부동산 자격증인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토익, 9급공무원 시험과 함께 대한민국 4대 시험으로 불리는 공인중개사 시험입니다.
제테크 열풍으로 부동산 지식은 돈이 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만만하게 보고 도전했다가 의외의 난이도에 놀라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공인중개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공인중개사 난이도, 준비기간, 합격률 등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공인중개사 난이도
매년 늘어나는 공인중개사 응시인원 숫자가 상당하기 때문에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에서도 공인중개사 공급을 조절하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있기도 하구요.
즉 빠를수록 쉽습니다.
법 과목이 주요하기 때문에 기본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암기량도 많고, 용어도 낯설구요.
보통 9급 공무원 시험보다 어렵고, 주택관리사와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평가들이 있습니다.
다만 절대평가로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기 때문에 지레짐작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깊숙히 공부하면 안 되는 구조입니다.
물론, 현행 기준입니다.
※2023년 1월 현재 국토교통부는 상대평가 전환에 관한 개정안을 상정했는데, 이 전환시기는 약 3~5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음)
그러니 만약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빨리 공부하셔서 지금 현행 막차를 타시는게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준비기간
정말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공인중개사 시험공부 기간은 짧게는 3개월 만에 합격한 사람도 있고, 3년 이상 공부해도 불합격 한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평균적으로는 하루 4~5시간 공부 기준 1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본인의 학습능력이나 확보할 수 있는 공부시간이 더 많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본 시험이 1년에 1번,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시행되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 따른 전략을 잘 짤 필요가 있습니다. 1차, 2차 모두 같은 날에 보게 되는데 1,2차를 모두 합격하면 최종합격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1차만 합격하고 2차는 떨어진다면, 다음 회에 한해서 1차는 면제됩니다.
그러니 시험까지 남은 기간을 잘 생각하여 1차에 집중할 것인지와 1,2차 모두 준비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1,2차 2년을 미리 계획해두시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인중개사 합격률
매년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5년간의 합격률을보면 대체로
1차의 경우 10~20% 정도를 유지하고 2차는 20~30%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사람도 많고, 60점만 넘기면 합격이라서 합격률은 그렇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당연히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이겠죠.
합격률보다는 86세의 나이로 합격하신 분들도 있다는 사실이 더 큰 동기부여가 될것입니다.
마무리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정말 굉장히 많습니다.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자신의 역량과 영업능력만 있으면 더할나위 없는 괜찮은 직업이라고들 합니다. 또, 개업을 하지 않더라도 취직을 하거나 취업가산점을 주기때문에 취득 후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괜히 어려워보인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노인분들도 많이 합격합니다. 그러니 공인중개사 시험을 마음먹었다면 빠르게 공부하셔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에는 좋은 인터넷강의나 서적들이 많으니 본인에게 잘 맞는 공부방법으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와 준비기간, 합격률을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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