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창업 현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후기는 쇼핑몰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쇼핑몰 창업은 초기자본이 적고 접근성이 좋고 온라인으로 수많은 대상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실제 후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수많은 업체와 경쟁해야하고, 마케팅이나 특별한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쉽게 생각하고 진입하지만 성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실 모든 창업이 다 그렇지요. 때문에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고수들의 강의를 듣거나, 지원&상담 등을 받고 시작하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무턱대고 진입했다가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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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온라인 쇼핑몰 창업 후기1
5줄 요약
1. 배송 좆같다.
2. 반품 처리 좆같다.
3. 물건 떼오기 개X같다.
4. 재고 처리 개 X같다.
5. 쇼핑몰로 돈 젤 쉽게 버는 건 외주로 CSS 편집하고 사진 바꿔주고 돈버는게 젤 쉽다.
걍 부업 따리로 집에서 박스 포장해서 배송 돌리는 수준이면 모를까 본격적으로 하지 마라.
예전에 쇼핑몰 부업으로 돌리다가 본업 해볼까? 키우면서 월매출 2~3000 까지 찍었다가
좆같아서 때려친 후기 올린다.
1. 배송 지옥
월매출 2000~3000 이면 우와~ 할텐데 의미 좆도 없다.
이것저것 다 떼면 200~300 남으려나???
근데 생각해봐. 15000원 ~ 2만원 따리 포장해서 판다고 치면, 1달에 박스 포장하는게 1000~2000개다.
하루 평균 박스 포장 50개 정도 해야한다.
아 이게 뭐가 어렵나요???? 할텐데
소비자들이 다 똑같은 물건 고르는게 아니다. 하루에 50개씩 나간다면
아무리 주력 상품이 있어도 못해도 100개에서 200개 정도는 상품을 깔아놔야 한다.
품목 200개가 가늠이 안될텐데... 대충 작업하려면 70~80평 정도 되는 창고와 작업공간이 있어야 한다.
아마 개인마다 일과는 조금씩 다를텐데... 나는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박스 포장했다.
좁디 좁은 창고에서 물건 찾아다가 분류하는 것도 일이고... XXX들 무조건 물건 빠졌다고
누락된거 보내달라고 개지랄 떠는 미친년들이 있어서 포장할 때 유튜버 마냥
송장번호 00000박스 포장입니다. 비타민C 500알 1박스!
오메가3 1+1 도합 두박스 넣었구요. 완충제 듬뿍 넣었습니다. 이지랄 하면서 포장해야한다.
진짜 어떤 미친년이 있냐면 빈빡스만 배송되었다고 이게 뭐냐고 개XX떠는 XX년도 있다.
걍 못사는 달동네 같은데에서 오메가3니 뭐니 건강식품 사면 걍 재고 떨어졌다고 하고
주문 취소 해버리는게 솔직히 마음이 편하다.
막 가금가다가 김말숙이니 박복년이니 존나 옛스런 이름인데
아이돌 그것도 여자그룹 아이돌 앨범을 막 지른다. 백퍼 물건 안왔다고 거품 지를 년들이다.
대충 아침 9시 무렵이 되면 썅년들 출근하면서 택배 발송 되었는지 쳐묻는데
어제 밤에 주문해놓고 발송 되었냐고 쳐물어보는 썅년들 보면 귓방망이 때리고 싶더라
예전에는 아직 발송 안했다고 했다가 미친년들 개지랄 떠는 거에 몇번 데이고 난 뒤로
박스 포장한거 사진 보내주면서 "그럼요~ 예쁘게 포장해서 준비해놨답니다~ ^^ 택배 기사 기다리는 중이어요~!"
이렇게 없는 감정 쥐어 짜내서 말 이쁘게 해야한다.
포장 다하고 잠시 쉬면서 늦은 아침 ~ 이른 점심을 먹고 택배 기사 기다리다가 수거하러 오면 도와준다.
원래는 택배기사가 하는건데... 야 인간적으로 박스 50개 넘어가면 같이 트럭 앞까지 운반해줘야 한다.
나는 월세 싼데 구한다고 꾸리꾸리한 건물에 엘베도 존나 좁은거 있는거 했는데
ㄹㅇ 주말에 배송 쌓여서 월요일에 3일치 한꺼번에 보낼때면 택배 걍 다 불태워버리고 싶었다.
2. 반품 지옥
진짜 별별 XX년들 많다. 코스트코에서 양파거지? 연필거지? 야 시발 아무것도 아니다.
존나 창조적이다.
비타민 영양제 씰지 따고 몇알 빼먹은 다음에 위에 씰지 본드로 다시 붙여서 반송 시키는 년들도 있다.
심지어는 영양제 빼놓고 안에 사탕으로 채워서 반송시킨 미친년도 있다.
"어머 전 그거 안뜯어봐서 몰라요? 공장한테 물어보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아무튼 반송했으니 환불해주세요!"
이지랄 하더라.
옷 시발 개좆같은 시발련들 지가 작은 사이즈 주문해놓고
억지로 꾸역꾸역 입다가 옷 터뜨리고 찢어놓고는
"옷이 내구도가 안좋네요 중국산인가봐여!" 이지랄하는 씹돼지들 때문에 옷장사 접음 시발
진짜 온라인 쇼핑 할 때 주문자 체중 인증해야 주문할 수 있게 법제도 바꿔야 한다.
심지어는 내가 판 옷이 아닌, 어디 구제 의류에나 들어갈 법한 옷이 반송온다.
전화로 반품이 잘못된거 같다고 하면
맞게 보냇는데여? 배송 중에 더러워졌나보져 그걸 왜 저한테 따져요? 별꼴이야 증말!
이지랄하는 개썅년들 있다.
야 시발 그리고 바르는 피부 비타민을 주문했으면 상식적으로 먹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
존나 씨발 맛이 쓰다고 변질된 거 같다고 개봉했는데 반품 되냐고 하면 시발
뭐라고 답해줘야 하냐
시발 대충 이런 미친 전화가 시도 때도 없이 전화 오고, 전화 좀만 늦게 받으면 메신저, 문자, 이메일, 사서함으로
온갖 지랄 다 떤다. 야 새벽 4시에 전화 존나 해서 자다가 씨발 괴성 지르면서 받으니까
"핑쿠색이랑 하늘색 둘다 주문햇는데 좀있다가 외출하기에는 핑쿠색이나 하늘색이 둘다 안어울리는 거 같아서
둘 중 하나를 교환하려고 하는데요 무슨색을 바꾸는게 좋을까용?" 이지랄하는 미친 년도 있고
진짜 이새끼들이 인터넷 주문은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능지가 처참한 새끼들이 많다.
3. 소싱 불지옥
1번하고도 2번으로도 충분히 지옥의 매운맛을 느꼈는데
솔직히 저거는 물건 떼오는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기꾼 새끼들 존나 많다. 중국산 가져와서 라벨만 바꿔다가 국산이라고 공급하려는
비교적 착한 양아치 새끼들이 있고
막 멀쩡한 기업 이름 팔면서 특별 공급으로 특별가에 공급한다고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계약금 건 사람만 우선 공급한다고 걸라고 하는 미친 새끼들도 있음
이새끼들이 장소를 어케 섭외했는지 공장 탐방도 시켜주고 그러니까 안속을래야 안속을 수 없음.
나는 돈이 없어서 계약 못했는데, 크게 당한 사람들은 막 1억 넘게 계약금 건 사람도 많다.
뭐 옷이니 양말이니 국내 공장 맡겨놓으면
개씨발 새끼들이 샘플은 존나 공들여서 생산하다가
샘플 통과되서 본품 생산하면 개떡으로 생산해놔서
"아니 씨발 XX세요? 어디 XXX이세요? 아니 뭔 시발 제품을 XX보다 더 좆같이 만드세요? 손에 X이 달렸어요?"
욕을 박아줘야 다시 만들어주는 새끼들도 있다.
그리고 단가 16000원에 거래 했는데, 저쪽에서 18000원에 사간다고 했다고 단가 올려주던지
아님 물건도 계약금도 못준다고 개지랄 떠는 미친 새끼들도 많고
진짜 별별 미친 새끼들이 많다.
예전에는 걍 온라인 주문하고 계좌 송금하고 그랬었는데 하도 별별 사고가 다 많아서
ㄹㅇ 영화에서 마약 거래 하듯이 현장에서 물건 확인하고
"오 김사장 이번에 생산된 약은 퀄리티가 좋구만! 아주 뿅가" 하고 바로 계좌 송금 해주고
트럭에 낑낑대며 상차한 적도 있었다.
문제는 이런 실랑이를 제품마다 해야 하는거고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걸어놔도
자긴 그런 계약서 쓴적도 없고 계약금 받은 적도 없다고
발뺌하는 미친놈들도 많다.
온라인 쇼핑 부업으로 뒤어들다가 본업이 될뻔 했다가 접은게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보너스: 재고 불지옥
유행 타는 옷이나 유통기한이 있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영양제 등등
하여튼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1년만 지나도 상품 가치가 똥값이 되는 물건이 많다.
대충 계산기 두들겨서 나는 끽해야 300개~500개 팔 수 있을 거 같은데
공장에서는 MOQ 1000개 이하는 꺼지세요 ㅗ^^ㅗ 할 때도 많고
그럼 절반 이상 버릴 거 각오하고 질러서 1+1 행사니 특가니 할 때가 많다.
그러고도 남으면 땡처리 몰 같은데 적자 보면서 올리고....
내가 핸들링 할 수 있는 수량 보다 많으니 졸지에 시발 감당도 안되는 약병 1000상자가 창고에 가득 쌓여서
존나 거치적거리기도 하고
시발 이거 팔려고 별별 되도 않는 마케팅 한다고 인플루언서? XX들
혓바닥에 영양제 하나 올려놓고 메롱하고 찍어놓고
나보다 더 수익 많이 떼가면 멘탈 터진다. 개XX들.
소비자가 2만원 짜리를 1만원에 1000통 사와서 팔면 1000만원 남을 거 같지?
말했자나....
2. 온라인 쇼핑몰 창업 후기2

마치며
온라인 쇼핑몰 후기들 잘 읽어보셨나요?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그야말로 경쟁이 강한 사업입니다. 정말로 철저한 준비를 하시고 좋은 전략으로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창업 전 준비를 많이하시고, 웬만하면 전문가들의 노하우나 운영방법 등 많은 것들을 배우시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성공적인 사업으로 만든다면, 누구나 부러워 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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