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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창업 현실, 후기 모음 (창업 전 필수)

by 아샤크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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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창업현실

요식업 창업 현실

 

요식업, 식당 창업 후기는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식업 창업은 특히 접근이 좋고 특별한 자격증도 필요없기 때문에 한번쯤은 고민해보셨을겁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실제 후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특히 요식업이나 식당은 경쟁도 심하고 가게의 특색과 노하우가 중요합니다. 또한 원가나 마진, 기타비용 등등 생각해야할 점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혼자의 힘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프랜차이즈를 고려하는것도 정말 좋은 선택지입니다. 골목식당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정말 기초적인것까지 부족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장사를 하는것도 생각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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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바(bar) 창업 후기

원래 디씨도 잘 안하고 오늘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내 이야기도 좀 풀어놓고 싶어서 글 써본다~

간단하게 내소개를 하자면 인서울 2년제 예대 나왔고 뭐 딱히 스펙은 없어.

본론으로 들어가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1000/2000 에 들어갔고 추가비용 2000, 총 합 5000만원이 들었어.

종목은 주점(바bar)이야

창업비용은 내가 모은돈2000에 아버지께 빌린돈 3000으로 시작했지.

 

요식업창업현실



대부분 남의돈, 심지어 가족 돈도 사업할때는 쓰면 안된다고들 하는데,

나는 어차피 실패해도 3000은 회수가 될거라 생각해서 혹여 실패를 한다 하더라도 내돈 2000만 날리면 되는거라 생각했거든,,

물론 막상 날리고 보니 아깝기도하고 내 생각이 어렸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수많은 장사중에서도 바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일단 내가 바를 너무나도 잘 알았기 때문이야.

17살때 바를 처음 접한 후로는 창업직전까지 쭉 드나들었지. 이유는 단 하나, 칵테일이 좋아서.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칵테일을 만들어 먹고 있고 시야가 넓어져 위스키 및 그외 수많은 종의 주류들도 접하고 있더라구,,

술에대해선 정말 자신있다 생각했어. 그리고 술장사의 가장 큰 적 주폭들도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물론 아무 문제없었구,,,

추가비용이 2000만원이나 더 들어간것두, 인테리어의 고급화 때문이었어.

뭔가 비싼 주대를 주고 음주를 하는 공간에 어울리도록 하고 싶었거든,

근데 여기서 벌써 NG가 났었던거야 사실은,,,,,

대부분 바에 오는 손님들은 술, 인테리어 등에 전혀 상관없이 바.텐.더.에 더욱 집중하거든,, 물론 알고는 있었지.

근데 이거 진상이 많아도 너무 많아,,, 크게 떠들거나 난동부리는 애들은 없는데 직원들한테 성적인 유희를 일삼는 애들이 너무 많은거야.

게다가 바라는 사업 특성상 하루 8팀 이상을 받아본적이 없어,,,,, 그만큼 손님이 뜸하다는 거지.....

그리고 수지타산이 정말 안나오는 사업중 하나라고 느낀게 술작업을 치지 않고는 본전도 못치는일이 허다했다 이거지...

내 가게는 바 의자14개, 테이블2개로 넓지도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공간이었어. 첫 창업으로는 부담없는 크기였지.

직원은 평일반3명, 주말반3명이니 어찌됬든 언제 어느날 오던간에 직원은 3명이 있는거였지.

직원시급을 1만원 가정하에 일 지출금액이, 직원3명 X 7시간 or 8시간 = 21만원 or 24만원, 식대 2만원, 월세 4만원, 전기세 1만원

약 30만원가량 나왔어.

그럼 30만원 이상만 팔면 되지 않느냐고? 그렇지.. 근데 술 원가도 떼야지....

결론은 양주 12년급 두병팔고 맥주 칵테일 존나 팔아도 맨날 허기지는 상황인거야..;.....

게다가 나는 직원들 편에서 가게를 돌렸기 때문에, 음주 강요도 하지않았고 뭐,,, 그래서 손해를 더 봤을 수도 있겠지.

그래도 사람이 재산이라 생각했거든,,,ㅋㅋ 그런데 그렇게 내 밑에 있던 직원들이 나 뒤통수 때리고 나가고 참

사람에 대해서도 되게 실망을 많이 했어,, 첫 창업 오픈멤버들이라서 정을 많이 준것도 사실이거든,,,,,,

할 말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아있는데 점점 얘기가 재미없어 지는것 같아 줄이고,

나 석달동안 하루도 안쉬고 정말 열심히 창업전선에 뛰어들어서 발악했었다... 물론 이렇게 자빠라졌지만,,, 좋은경험이었다 생각해

내가 정말 열심히 했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하고싶어했던 일을 해보았으니 후회는 물론 1%도 없어! 다만 속만 좀 쓰리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뭐 못적은 말들도 많고,,

어쨌든 여기서 혹여 바(bar)를 창업하려는 형들에게 꼭 조언해주고 싶은게 있어.

 

요식업창업현실



0. 바는 하지마, 왠만하면,,  횽이 인맥왕 혹은 진짜 이쁜 여성이 아니라면 더더욱 하지마,,,, 수지타산이 정말 안나와 골이썩어

1. 그래도 하려면 일단 가게자리를 볼때 바(bar)로 망했던 자리를 들어가지는 마!   바(bar)로 망한자리는 왜 망했을까? 생각해보면 답나와.

2. 직원들 너무 믿지말고 적정선에서 관리를 잘해야돼, 풀었다 조았다 ...... 직원때문에 25살에 백발될뻔했어...

3. 돈을 벌고싶으면 술작업을 진짜 좆나게 좆빠지게 쳐야돼!! 나 아는형도 바 하는데 그형은 한명한테 최대 5병까지 작업쳐봤댄다,,,

4. 직원들을 노래방 보도아가씨처럼 봐야 맘이 편해, 존나 섹하자 막 팬티벗어서 팔아라는 새끼들이 은근히 많아서, 직원 아끼면 맘 상한다.

5. 직원이랑 손님이랑 눈맞게 하면 안돼, 매출 확 떨어져, 특히 맥주 두세병 시키고 작업 거는새끼들이 있어, 한번 먹어보려고,, 절대안된다 교육해

6. 인맥이 없거나 여햏이 아니라면 외진 곳은 피해서 창업해.



뭐 말하고 보니 다들 아는 사실이기도 한것같거니와 난 여기서 이만 짜질게

다들 건승을 빌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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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카페 창업 후기

경기도 외곽에서 조용히 콩볶는 아재임 ㅎㅅㅎ

 

혹시 카페 창업하는 분들 혹은 신규 창업하는 사람들이 도움 될까봐 끄적여봄

 

3년 전 처음 원두 제조업 시작했을 때, 자본도 없고, 빽도 없고, 줄도 없어서 거래처 하나 없었을 때

 

내 원두를 사용하는 조건에 추출, 아트, 전반적인 카페 관리 메뉴얼을 교육 시켜주는 조건으로 거래처를 만들었음

 

군 제대 후 부터 카페 일만 하다 보니 이쪽에선 잔기술들이 생기더라.

 

이러한 조건이 있다보니 나랑 거래하는 사장님들은 카페일은 한 번도 안 해본 경력 없는 회사원 출신, 다른 자영업 하던 사장님들이 대부분임 역시 교육의 힘이란..!

 

이 사장님들과 3년 정도 거래를 쭉 이어가다보니 사업을 1년도 안 돼 접는 분들도 계시고 지금도 많은 매출을 올리며 지내시는 사장님들도 계시니

 

카페가 없어지는 과정이 보이더라.

 

가장 문제는 뭐든 준비 없이 시작하더라.

 

준비라는 게 상권, 인테리어, 기기, 재료선정 등이 있는데, 상권은 일단 차리고 보자라는 욕심에 뜬금 없는 곳도 있고,

 

인테리어는 분명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2천 - 3 천안에 끊을 정도인데 4 - 5천 쓰고

 

장비도 조사 안하고 딜러나 업체에 대충 부탁해서 2백 후반에 살 머신을 4백에 사기도 하고,

 

(이건 진짜 놀랬어. 2017년형 훼마e98을 410에삼, 명세서봄)

 

초반부터 아는 게 없이 시작하지 못하니깐 2-3천은 그냥 날리고 시작하더라.

 

모르니깐 그러지 싶은데 이 정도로 알아보지 않고 준비하나? 싶기도 했음

 

개업 전부터 이렇게 투자가 생각보다 많게 시작하니깐 유지할 자본이 내가 예상했던것 보다 없이 시작하게되는데.

 

내가 현금으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유지금이 백만원 가지고 있느냐 천만원 이천만원 가지고 있느냐

 

요식업창업현실

 

이 갭차이 엄청 나더라.

 

내가 투자한 돈은 큰데 매출은 안 나오고 투자금액 회수가 안 되고,

 

마음은 급급해지고 불안해지다 손님맞이하는데 웃음도 안 나와.

 

그러다 손님들 돌아서고,

 

카페라는 사업은 최소 6개월 길게는 1-3년 정도(특히나 개인카페는) 시간이 필요해

 

입소문도 나고 ‘아 여기가면 좋은 카페가 있어’ 라는 인식이 생기려면, 하지만 그 시간을 버티지 못하는 거야.

 

진짜 안타깝더라. 라마면 뭐해 슬레이어 시네소면 뭐해 미토스원이면 뭐해.

자기 커피 알아주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돈은 없고 좋은 장비 쓰고 싶고 해서 장비 리스로 사고 할부로 사고 대출 받아서 쓰는데

손님들이 알아는 봐주는데 내가 원하는 매출만큼 오르지 않네? 빚은 쌓이고 버티지 못해서 중고장터로 가는 거지.

 

다른 이유로는 스킬에 대한 문제도 심한데, 스킬이라는 게 커피 추출뿐만 아니라,

 

여러 음료에 대한 이해도와 여러 주문이 들어올 때 지혜롭게 움직이는 동선 등이 모든 스킬에 포함이 돼.

 

커피만 잘하면 모든 커피쟁이들이 대박 나고 잘 살겠지 하지만 카페는 커피가 주력이긴 하지만 장사가 본질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야.

 

그렇다고 커피가 맛없으면 안 되고, 커피는 ‘당연히 맛있어야되.’ 이건 기본이야.

 

추출이 기본이지만 그것도 못하는 곳도 많고.. 정말 많지..

 

한 가지 메뉴를 정할 때 기본적으로 3-4가지 그림을 그려보고 5가지 정도의 제품을 비교해보고 테스트 해본 뒤 출시하는데, 대부분의 사장들이 그러한 시도에 쓰이는 재료비도 아까워하는 게 현실임

 

대기업 프차들 보면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잖아. 배너도 예쁘게 잘 만들고, sns 취향 음료도 잘 만들고, 개인카페 사장님들이 이걸 따라가기 진짜 힘들지.

 

보통 많은 초보 사장님들이 정말 놀랍게도 창업할 때 레시피를 만드는 게 아니라 어디서 받아오는데,

 

학원, 지인 사장네, 엄마 친구 등 참 레시피 없어서 알바 뽑고 그 친구한테 전에 일하던 곳 달라는 사장님도 봤었음 답도 없더라.

 

마지막으로 유지 보수 관리 인데.

  

이거 진짜 안 돼. 갓 오픈한 커피집이 진짜 내취향이고 좋아서 자주 갔는데

어느 날부터 맛이 심하게 가고 이상해진다? 그럼 원두나 그날 사장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유지관리가 안 돼는 것을 먼저 보게 돼.

 

나는 교육할 때 기본적인 그라인더 청소랑 샤워스크린 청소 꼭 알려드리고

 

하루에 한번하면 완전 좋지만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3-4일에 한 번씩은 해주시라고 꼭 말해

 

원두 셋팅도 하루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는 체크하고 제빙기는 꼭 한 달에 한번 내부청소 하시라고 시범적으로 보여드림. 정수필터교체랑

 

시간좀 지나고 방문 드리면 까먹으시고 샤워스크린은 커피찌꺼기에 떡져 있어 물 사방팔방으로 튀고 그라인더 내부는 원두 찌꺼기 열 받아서 도넛 형상화 되어 있고 이런 경우가 진짜 많아.

 

사장님들 입장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계가 고장날까봐 무서워서 못하는 사장님들도 꽤 있으셔 그러다 수리기사 부르고 출장비 5-7 만원에 가스켓 6-7천원 하는 거 3만원에 구입하시고 그러다 폐업 처분 및 중고나라행..

 

이게 개인 카페의 현실이야.

 

모든 사장님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내가 지금껏 미팅하고 교육하면서 잘 모르시는 사장님들이 이런 모습이더라고.

 

학원에서 그랬데 자격증만 있으면 장사하는데 크게 지장 없을 거라고 ㅎㅎ

 

자격증 팔이들 같으니라고..

 

많은 사장님들이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잘되는 사장님들은 잘 되.

 

모 네이버 카페에서 불경기네 불경기라 힘드네 징징거리는데 그거 보면 한숨 나오더라.

 

내 거래처 사장님만 해도 비수기 시작인데 일주일에 꾸준히 15- 20kg 쓰는 사장님들 꽤 많아.

 

자기들의 문제를 모르고 자존심은 쌔서 받아들이지도 않더라.

 

아무것도 몰랐던 사장님들이 악착같이 잘 하고 배워서 잘하시는 거 보면 어쩔 땐 소른 돋아.

 

가끔 거래처 인사차 들리면 신 메뉴라 먹어보라고 하는데 진짜 응용하는 거에 소름돋은적이 한두번 아니었어.

 

그만큼 카페에 소질 있게 잘하는 사장님들도 많고 아니면 위 내용처럼 흘러가다

 

오토로 돌리고 자기는 다시 전 직장 들어가고 자기가 하던 가게는 내놓다 안 나가면 보증금만 회수해보고자 무권리로 내놓은 사장님들도 많아.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내가 카페가 좋아 창업할 생각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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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식당 창업 후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도와드리고 이제야 좀 살만하네,,

 

어제 썰 풀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오늘 시간내서 쓴다.

 

이번 달 12월 매출이다... 저번 달은 900정도?

 

누구에게는 "1000넘긴걸로 무슨 대수냐 프랜차이즈 잘만해도 몇천은 껌이다"라고 할 수 있겠지 ㅎㅎ

 

적어도 우리가게 장점은 프랜차이즈 아니라 개인사업이고 무엇보다 외곽이여서 월세가 100만원이라는 점? 

 

그리고 신장개업빨이 아닌 2년이 지난 후에 매출이야^^

 

나는 태어나기 이전부터 부모님이 장사를 하셨어 지금도 같은 종목 장사야...

 

장사가 잘 된다면 좋겠지 근데 장사 잘 되는 사람이 자영업자들 중에서 몇퍼라고 생각해?

 

내가 볼 때는 1% 안에 들꺼야 그만큼 힘들어 초반에 오픈빨로 잘 되다가 꼬꾸라지는 자영업자들이 많아.

 

니가 지금 아내나 먹여살려야 할 가족이 있으면 창업은 주식만큼 절대 해서는 안돼, 이유는 나 뿐만 아니라 같이 하는 가족까지 피말리는 일이야

 

어렸을 때부터 나는 똑똑했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 그런데 부모님이 장사를 하니까 같이 따라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이 쉴 때나 공부할 때, 나는 언제나 부모님 바쁘면 도와드려야 하는 대기상태여서

 

핑계이기도 하지만 학업에 지장을 많이 줬어... 근데도 힘든 만큼 돌아오는게 없고 부모님도 장사가 안되서 힘들어하시니까

 

욕 밖에 안 나왔지 맨날 싸웠고 저 위에 매출사진 나오기 1년전에는 거짓말 안하고 하루 매출이 7만원 나온 정도로 알바이모 월급도 주기 힘들었어..

 

그만큼 장사하는게 힘들어 나도 부모님 장사도 막상 저렇게 높을지 몰라도 언제 꼬꾸라질지 모르니까 한상 대기 상태지...

 

만약 창업을 너무나 하고 싶으면 창업해서 꼬꾸라져도 나 말고 피해입는 가족이 없으면 해도 말리지는 않을께

 

그래도 내가 거의 20년 가까이 부모님 장사일 도우면서 조금이나마 깨달은 걸 알려주고 싶어.

 

음식관련 장사니까 그 위주로 내가 겪은 걸 알려줄께

 

요식업창업현실

 

-첫째 창업은 하지 말라야

 

창업은 주식만큼 위험해 당장 네가 생각해둔 창업아이템이 있어, 안 봐도 대부분이 음식 관련 양식이나 한식이나 중식을 생각한단말이지

대부분은 빨리 배워서 빨리 개업하는 길거리 음식을 노릴테고 말이야,

그렇게 쉬운 음식은 경쟁력이 없어서 빠르면 1년 안에 승부가 나.

닭강정이나 요즘에 파는 핫도그나 카스테라.... 정말 널리고 널렸지 요즘은 식빵이라던가?

그 창업자들이 지금은 뭘하고 있는지 봐봐...

 

- 둘째 사업아이템의 경쟁력

 

한 번 생각해 봐 니가 생각해낸 사업아이템이 있으면 주위에 한 번쯤 해본 사례가 있을꺼야

너와 같은 생각을 한 창업자가 어떻게 됬는지 봐봐

나만의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거나 천운이 없는 이상 네가 걷는 길도 그 창업자와 같을꺼야

음식도 마찬가지지만 네가 뛰어드는 사업영역에 대기업이나 전문가들이 반드시 있는데 이길 수 있을꺼 같애?

예를 들어 네가 바로 옆에 뚜레쥬르나 파리바케트두고 빵 장사로 그나마 손해 안 보면 정말 ㅅㅌㅊ인거야...

뚜레쥬르가 아니어도 빵 장사의 라이벌은 모든 음식업체 전부잖아? 그들을 이기고 손해를 안 보면 정말 대단한거지

"나는 남들과는 달라 진짜 열심히 할꺼고 정말 제대로 만들거고 청소랑 서비스도 잘해서 제2의 맥도날드를 만들겠어!"

니가 하려는 창업의 미래를 알고 싶거든 너랑 같은 종목을 하는 대학가나 업체를 가봐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1년 2년 지나서 그게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요세 핫도그 체인점도

간단하고 맛있고 값이싸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과거의 영광만큼은 아니지...

무조건 눈앞에 돈벌려고 창업을 하기 보다는 이 창업이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해뒀으면 좋겠어

말이 경쟁력이지 대기업 후려칠 경쟁력이 없으면 창업은 안하는게 좋다.

 

- 셋째 프랜차이즈

 

우리는 개인사업이라서 프랜차이즈 업체에 돈을 주는 일이 없어

네가 하려는 사업이 만약 프랜차이즈라면 너는 지금 주식을 하려는 거야  

인터넷에 내가 하려는 예를들어 뷔페 프랜차이즈 업체만 해도 널리고 널렸지.

"빵으로 1억매출!", "중화요리 한달에 5000만원 순이익!","3900원 짜리 국수 억대 재산가"등등

이런 글을 믿는 다면 아마도 이 사람은 정말 사기 당해도 불쌍하지 않아...

과거에 우후죽순으로 생긴 치킨 업체들은 엄청 많이 망하고 또 생기고 장난 아니였지

창업문의 할 때는 장밋빛 인생이 내 앞날을 기다릴 것처럼 말하지만

대놓고 말해서 생각없이 그저 좋아보여서 돈이 잘 될꺼 같아서 프랜차이즈로 창업한다는건

다단계를 하겠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

 

- 넷째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짐

 

이건 어느 직업이나 겪는 일이지만 나는 부모님 옆에서 계속 장사 도와드리면서 봐왔지만

회사생활하면서 월 200 받는게 장사하면서 매출 1000만원 버는 것보다 "낳"아 (아가짜응~~!)

알바 한 번쯤 해본 사람이면 알텐데 진상고객들 장난 아니지?

음식 창업을 하면 진상고객, 수리비, 알바비, 세금, 수도광열비, 식자재비용, 내 인건비랑 시간....

너무 많이 소모된다

그리고 순이익을 따지면 우리도 매출 연 1억을 넘기고도 남는게 많이 없어....

지금 직장생활 중인데 창업하고 싶다면 차라리 창업비용으로 영양제나 보약 지어서 건강챙겨서

더 오래 회사생활하는게 나아...

 

- 그래도 창업하고 싶다면...

 

창업을 그래도 죽어라 하고 싶다면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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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요식업 창업 후기들 잘 읽어보셨나요? 식당은, 요식업은 정말로 전쟁입니다. 요식업의 대부분은 길게 가지 못하고 폐업을 한다고 합니다. 창업을 준비하신다면 정말 많은 준비를 해야합니다. 혹시라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프랜차이즈를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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