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황사, 미세먼지에 얼마나 효과 있을까?(효율 등급)

황사와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해지는 지금, 공기청정기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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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의 원리

간단하게 공기청정기의 작동원리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공기를 빨아들이고, 필터에 통과시키거나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먼지 등을 가라앉힙니다. 그리고 먼지를 걸러낸 공기를 방출하는 방식입니다. 필터교체를 하실때 보시면 수많은 먼지들이 걸러진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정화 효율은 CADR로 표시하며, 미국 공업규격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CADR을 인증을 해줍니다.

필터 여과 성능에따라 10~12등급을 EPA등급, 13~14등급을 HEPA등급, 15~17등급을 ULPA등급이라고 합니다.

E12 등급의 경우엔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99.5%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EPA등급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걸러내지는 못 하는데, HEPA 등급 이상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도 걸러낼 수 있습니다. 독감등이 유행할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그러나 무조건 등급이 높은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편견입니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저항이 커서, 풍량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등급이 낮더라도 풍량이 높으면 효율이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면적'이 공기청정기의 성능에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아래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보았듯이 공기청정기의 성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이 심해지는 요즘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비해놓으면 정말 좋습니다.

특히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소음 체크도 면밀히 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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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 공기청정기 무조건 등급 높은게 좋은게 아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