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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편의점 알바 후기 모음 (알바 신청 전 필수)

by 아샤크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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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후기

편의점 알바 후기 모음

 

편의점 알바 후기는 편의점 알바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실제 후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편의점 알바 지원은 상시 모집 중이고 유명한 알바지원 사이트들에서 매우 간단하게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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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편의점 알바=반드시 개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후기

나는 2년 6개월차 편순이야.
일단 ⭐️편의점 업무 자체=다른 일이랑 비교해서 단순한 면에서는 개꿀 맞다는건 쓰고 감⭐️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반드시 개꿀"은 아니라는거 그래서 점포 잘 골라야 한다는거

편의점은 특히 점바점이 넝어어ㅓ어어어엉무 심해
내가 지금 개헬 지점을 그만두기로 해서 그만두는 김에 후기 써보려고..ㅎㅎ팁쓰면서 중간중간 끼워넣어볼게 사장은 일해봐야 아는 문제라 굳이 쓰진 않겠음

⭐️내가 생각하는 편의점 알바 고르는 팁
1. ❗️로또, 토토하는 곳 웬만하면 지원하지 마라 (야간 알바는 해당안됨)❗️❗️❗️❗️
내가 일했던 개헬 지점은 둘다 팔았음!ㅎㅎ
왜 하필 로또랑 토토냐 연금복권이나 긁는 복권은 상관없냐? 하면 걔넨 딱히 지원안할정도아님 ㄱㅊ
로또..로또는 다들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사가기 때문에 손님도 자연스럽게 많아짐. 내가 어쩌다보니 로또 파는 편의점을 다니게됐다? 그러면 토요일 저녁알바라도 하지말자. 내가 토요일 저녁 알바라서 하는 말 맞음..ㅎㅎ
토토는 스포츠 경기에 돈을 거는거야 나도 팔기만 해서 자세히는 모름 근데 이건 매니아층이 있음 항상 오는 사람들이 와..그리고 로또도 물론 있지만 토토는 특히! 여기 미쳐있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서 다들 엄청 예민해....경기 시작전에 토토 발행을 해야 하는데 그거 때문에 새치기하고 자기부터 해달라고 우기는 진상도 있음

둘다 내가 알기로 하는지 안하는지 검색해보면 알 수 있으니까 꼭!! 찾아볼 것을 추천함 얘네 둘은 정말 내가 고생한게 많아서 제발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해주고 싶다

2.대형 편의점 or 학원건물 편의점은 비추한다
쓰다보니 존나 울컥하는데 내가 그만두는 편의점은 이 둘에도 다 해당되네?^^
대형 편의점은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 보통 물건이 엄청 많이 들어와
우리 보통 유제품 들어온다고 하면 그거 혼자 할 수 있는정도라고 보통 생각하는데 혼자 할 수 없는 양이 옴
근데 대형편의점은 꽤 높은 확률로 손님도 많기 때문에 손님 많은 와중에 그걸 정리? 미친짓이다. 내가 그만두는 것도 그짓하다가 현타와서 그만두는게 큼 일 많이 해봤자 똑같이 최저시급준다.
손님은 적으면 한시간에 10명도 안오는 점포도 있는 반면에 내가 다녔던 곳처럼 한시간에 50명 넘게 오는 곳도 있다
로드뷰로 큰지 작은지 보이니까 한번 보는걸 추천 큰 곳 정말 정말 비추
학원 건물 편의점은 반드시 하지마라 이거까진 아님 왜냐면 다 거르면 갈 곳이 없으니까..근데 학원 끝나자마자 정말 우르르 다같이 들어와서 정신이 없는건 사실임 이거 말고는 아파트 상가 비추도 있지만 얘도 반드시는 아니고 그냥 비추.

 

편의점알바



3.그리고 이건 고르는 팁은 아니지만.. 진상들 말에 너무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음
수능 끝나고 다음달부터 일했는데 20살 21살 땐 손놈이 던진 개같은 말 한마디에 쩔쩔매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집와서 엉엉 울었는데 걔네 뒤돌면 까먹는다.
편의점이 왜그런진 몰라도 진상들이 굉장히 알바를 편하게 하대하면서 진상짓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밖에서 그런말 못하고 괜히 알바한테 지랄하는 그정도 수준임. 괜히 너무 비위 맞춰주면서 다해줄 필요도 없음 짤리면 다른 곳 구해도 된다고 생각하자. 적당하게만 친절하게 하면 됨
난 당장 저번주에 마스크 안쓴 인간한테 마스크 쓰라고 했다가 아침부터 기분 더럽네 마스크 안써서 화났어?라는 말도 들었는데 그건 좀 빡치긴 하더라..^^근데 걔도 분명 뒤돌면 까먹을 거임

점포 잘못고르면 나처럼 버티다 버티다 탈주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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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야간편의점 6개월째 하고있는 후기

개꿀알바 까진 아님…… 하지만 웬만한 알바들에 비하면 매우 쉬운 알바.

1. 물류가 많음
야간알바는 보통 8~10시간이상 근무하니까, 점장이 여유롭게 물류정리 할거라 생각했나봄. 그래서 다른시간대에 비해 엄청난 양의 물류박스가 대부분 야간에 몰빵됨 (매장마다 다를 수 있음) 나덬은 초반에 물류 정리하는게 육체적으로 약간 힘들었던ㅠㅠ… 근데 한달 지나고 나니까 세시간 걸리던 일을 한두시간만에 끝내고 있더라

2. 술취한 사람이 많음
10시까지 술처마시고 편의점에서 갈아만든배즙,이온음료,상쾌환,라면,담배 등등 사가는 사람들 엄청 많음. 그리고 우리매장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거기 밴치에서 또 술마시려고(ㅋㅋ) 네캔만원,핫바,컵라면,과자 등등 술이랑 안주거리 엄청 많이 사감.
야간 타임에 오는 사람들 중 90%는 술 마시고 온 사람들이라고 봐도 무관ㅇㅇ(주택가 근처면 아닐지도) 봉투에 담는거 왜이리 느리냐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고, 줄서다가 계산 안하고 제품 뜯는 사람도 있음. 걍 진상이 많다는 뜻..

3. 내 시간이 많음
나덬은 카페,음식점홀서빙,주방보조 등등 다른 알바를 많이 해봤는데 근무중에 노트북 키고 넷플보기? 상상도 할수 없었음… 솔직히 휴대폰 문자 확인할 시간도 부족했음. 야간 편의점 알바는 확실히 일만 부지런히 한다면 드라마 한두편 볼 시간은 남는것 같음. 나덬은 대학생이라 시험기간엔 공부하기도 하고 그랬음.

 

편의점 알바



4. 폐기음식 먹을 수 있음
근데 이건 얘기 들어보니까 매장마다 확실히 다르더라구? 우리매장은 야간에 폐기가 정말 와르르 나오는데(삼김,도시락,햄버거,샐러드,롤케익,우유 등등) 어떤 매장은 야간에 그렇게까지 폐기가 없다네..
솔직히 10시간동안 안자고 있으면 배고픈데, 또 밥값으로 돈 나가는건 아깝고… 그럴땐 확실히 폐기 먹는게 지출적으론 큰 도움이 됐음. 근데 폐기도 그냥 ‘편의점 음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영양 하나도 없는게 느껴지는 맛이라고해야하나ㅠㅠㅋㅋㅋ

5. 음쓰처리, 쓰레기 분리수거
주방보조 알바를 했던 사람이라 그런가 음쓰처리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음! 마스크도 쓰니깐. 근데 정말… 캔/병류에 왜그렇게 플라스틱을 많이 버리는거야ㅠㅠ 여기서 말하는 ‘병’은 박카스병 같은걸 말하는건데 종량제 봉투에 담으려고 보면.. 그냥 음료수병들 다 거기에 있음… 만약 헷갈렸던 덬들 있다면 이참에 다시 알고 가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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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년 편돌이 지금까지 매장 후기

1.주말 개인편의점

젤 처음 일한 편의점으로
지방도시에 좆만한 곳에 있었음.

젤 편했다
담배재고도 안 세
저온도 많아야 2박스

사장님 개천사


손놈이 문제인 거 빼면 완벽했음

야외화장실도 창문 있어서 담배피면서 똥싸는 맛도 있었고

근데 내가 개씹좆폐급이라

일 좆같이 하다가 5달만에 짤림.

아직도 사장님께 너무 죄송하다
지방 좆만한 편의점에서 최저 딱딱 맞춰 주시면서 싫은 소리 한 번 안 하셨는데





2.평일야간 GS
3일 일하고 짤린 데임.
점장이 어디 회사다니다 퇴직한 40대 꼰대였음
일 많고 힘들다고 면접 때 말했는데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알겠다함

시발 물류가 존나 많더라
근데 그걸 일일이 존나 불편하고 필요도 없이 해야하고
튀김기는 나만 사용하고
손놈은 개쓰레기밖에 없었음

첫날 교육받고 이튿날
내가 모르고 놓은 담배 좆고딩이 훔쳐갔다면서 찾아왔더니

이거저거 어떻게하는거냐고 테스트하는데

교육날 받아적은 메모를 두고 와서 헤맸다.

그 담날에 바로 짜르더라

지 원망하지 말라면서.


다시 생각해보면
짤리는 게 다행이었음 사장 스탈이 나랑도 안 맞았고
어차피 손놈 좆같고 일 개같이 시키는데라 내가 그냥 탈주했을거임.




3.주말오전 지하철 GS
장사 좆도 안 되는 곳이라 최저미만으로 합의했음.
점장은 이제 서른 됐나마나한 존잘이었고
진짜 착하고 대우 잘해줬음

쓰레기버리고 뭐 하고 그런 거 다 본인이 하고
난 진짜 손님받고 워크인 채우는 거 말고 할 게 없었음.

첫날에 노숙자가 개꼬장부려서 그대로 쌍욕박았는데
점장이 그거 듣고
잘했다 걔네 좆도없으니 지랄하면 걍 내보내라
라고 두둔해주더라.


학교다니면서 주말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내가 점포 문 열고 일하는거라
한 번은 1시간 넘게 늦어서 20분만에 호다닥 달려갔었음

나중에 고해성사하니까 괜찮다고 알고있었다고 하더라

진짜 착한 형이었음

근데 내가 먼 실수를 해서
어쩔 수 없이 나를 짜르게 됐었을 때

한 번이라도 제대로 성실하게 일해보고싶다고 토로하니까
알바는 대충해도 된다 직장 잡을 때나 진중해야지 라고
짜르는 와중에도 다독여주더라.


이후로 몇년동안 몇시간씩 시간날 때 땜빵해드렸음
짜른 입장인데도 나 써주시는 게 감사했지만 점장형도 나 자주 나와주니까 고맙다고 종종 그러셨음

땜빵할때도 알바할때랑 마찬가지로 정말 여러가지 편의 많이 봐주셨다
친근하게도 잘 대해주셨는데 정말 그 형같은 사람 어디가서 못 볼듯


며칠 전에 연락해보니까 치킨집 차렸더라
편의점 다시하고 싶다고 하심ㅋㅋㅋ




4.주말오후 대로변 GS
위에서 짤리자마자 들어간 데임.
3일 일하고 때려쳤음.

점장이 4~50 꼰대였는데
겉으로는 존나 친절했음.

근데 분명 3달정도 GS 경력이 있는데
나 돈세는 거 보고 갑자기 수습으로 지맘대로 낮추더라.


막상 일해보니까
진상 좆나 많고
저온도 사람 제일 많이 오는 시간에 들어와서
워크인에 들어간 이전 저온을 꺼내서
이전 저온을 먼저 채우고 전부 다 다시 워크인에 넣어야하는 개좆같은 데였음ㅋㅋㅋ

근데 위에 지하철 GS에서 다짐한대로
진짜 한번 열심히해보려고

좆같은 손놈 와도 지랄 한 번 안 하고

넓은 매장에 나 혼자 물류 정리하면서 손님 쏟아지는 거 열심히 받아내고


한 번은 물류가 1시간 늦게 왓을 때

야간이랑 1시간동안 같이 정리해줌.
 
편의점 알바




근데 3일차에 일이 터짐

컨디션 씹창난채로 출근해서

담배재고 처음 세보는데
보루까지 전부 다 세라해서
그 바쁜 시간대에 그나마 여유로울 때 억지로 했었음

보루도 서랍에 지들 좆대로 놓여 있고
뭐가 뭔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컨디션도 씹창나있다보니까
다 세는데 4시간이 걸림.

끝나자마자 어차피 30분 안에 존나 바쁠 예정이라

손님 없는 동안에 카운터에 드러누웠음.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더라고 조금이라도 쉬어줘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한 10분쯤 쉬니까
전화가 옴.

'아니 그렇게 힘들었어요?'
하길래
'예 좀... 몸이 안 좋아서요...'
했더니

"아니 그건 당신 사정이고"
"일하러 온 거 맞아요?"
"주류 채웠어요? 내가 보러 갈까요 지금?"
"당신같은 사람 처음보네"

이지랄로 존나 쏘아붙이더라.

시발ㅋㅋㅋㅋ 하도 얌전한 인간이길래
저딴 식으로 개좆같이 굴 줄은 예상도 못 했음


죄송하다고 전화 끊는데
진짜 존나 빡쳐서

문잠그고 골목 가서 친구한테 전화로 시발시발거림

맘같아선 그대로 옷 집어던지고 때려치고싶었는데

다짐했던 책임감 하나 땜에 억지로 끝까지 교대시간까지 버팀


야간알바한테 하소연했더니
자기도 이해 안 간다, 저온 늦게 온 거 시간초과해가면서 일한 사람한테 그런 말을 한다니 믿기질 않는다면서


점장이 개알바생마인드라
발주 좆같이해놓고 알바생들한테 짬처리시킨다고 함



나오자마자
점장한테 전화걸어서
"나 그딴 말 들을 정도로 일 개차반으로 안 했다"
"그딴 취급 받아가면서 일 할 생각 없다"
"낼부터 안 나올 거다"
했더니

'여보세요...? 그래서... 그 말 할려고 지금...'

"예 이말할려고 전화한거 맞고 담달에 돈 제대로 붙여주시라"
하고 끊음.



나중에 야간알바 있을 때 찾아가보니까

나 때려치고 혼자 14시간 서있느라 피곤해했단 소리 듣고 개꼬셨음ㅋㅋㅋㅋㅋㅋ
 
 
5.평야 세븐

개좆같은 GS 꼰대새끼 밑에서 3일만에 그만 두고
두어달만에 알바몬 찾아보다가

처음 전화걸자마자 바로 채용된 곳임.

30대 여사장님이셨고

그냥 전화하자마자 밤에 나오라해서
난 면접보러 가는 줄 알았음 사장이 자다깬것같더라고.


근데 바로 일시키더라ㅋㅋㅋㅋ

면접과 근무를 동시에 진행했음


사장이 장사 그렇게 잘되지않는다고 하길래
최저 안 받고 일해본 적도 있다니까
최저는 당연히 맞춰준다 이러심.


세븐을 처음 해보는데
사람이 워낙 급하셨던건지 바로 빠르게 알려주고
1시간있다가 퇴근하시곤
새벽2시까지 내 전화 받아주셨음


그렇게 한 3~4일동안 계속 전화 때리면서
이거뭐냐 저거뭐냐 여쭤가면서
즉석으로 배워가며 일했음.



평일야간이 왜 꿀인지 알겠더라
사장이 성격 존나 쿨하고 착해서
담배재고 신경쓰기싫다고 시키지도 않고
물류는 저온만 오는데
적게는 세박스
많게는 10박스였는데 가끔이었음
매장안팎으로 식탁도 없어서 음식물쓰레기 나올 일도 없고
튀김기같은 거 없이 커피머신만 있었음

일도 걍 물류받고 정산하고 청소하고 끝임.

10시간 중에 실질적인 근무시간은 2시간도 안 됐음



한달차 때 한 번
공용화장실에서 담배피다가
꽁초 잘못 버리고 쓰레기통을 태워먹는 개같은 실수를 저질렀는데

점장은 오히펴 자기가 아침에 화낸걸 미안하다고 하고 괜찮다 다독이더라.

그때부터 충성을 맹세했음


점장이 오전타임이었는데
한두시간 더 연장해서 봐달라하면
바로 오케이했음

그렇게 초과근무할 때면 종종 베이컨빵도 사다주셨고


한번은 출근 직전에 몸살 심하게 도졌는데도

10시간 풀로 근무했었음.




정말 편하고 진상도 별로 없고 다 좋았는데
문제는 내 생활패턴이었음.


난 자취하질 않았어서 낮에 자는 게 힘들었고

6개월차가 넘어가니까 아무리 많이 자도 피로가 안 풀려서

새벽 3시마다 30분씩 조는 지경에 이르렀음



평일야간에 일하느라
어디 가거나 누구 만나러가는 것도 맘대로 안되다보니

손놈 별로 없이 편하게 혼자 밤을 지새우는 게

점점 고독감 땜에 미치겠더라.

몸이고 정신이고 점점 씹창나서


그냥 피곤한 것 뿐인데 손님이 내 표정이 무섭다고 클레임 자꾸 들어와서


9개월만에 짤렸음.

이 알바 이후로 야간은 절대로 안 함.



내가 점점 일 좆같이 했는데도
점장님은 끝까지 나한테 잘 대해주셨더라
최근에 보니까 때려치고 결혼하신듯

잘 사실 거라 생각하고 안도한다





6.주말 세븐 임시직영


한달넘게 밤낮바뀐거 고친 후에

직영이란 곳에 면접을 보러갔는데


앉자마자 나 9개월 세븐 일했으니
뭐 안가르쳐줘도되겠네 하고 1분만에 보냄.


그러고 일주일 뒤에 전화 옴

안 나올거면 꼭 미리 말해달라고 그렇게 당부를 하길래

얼마나 빡센데길래 그런가 싶었거든


보니까 진짜 존나편하더라.


매장만 크지 장사 좆도 안 되서
회사차원에서 구제들어간 임시직영이라


손놈도 물류도 개좆밥이었음


할 일이 오죽 없으면 4개월차 때 담당직원이 그제서야 담배재고를 시키더라.


아마도 그냥 탈주해버리는 폐급이 많았어서 그렇게 전화했나봄.




여긴 그냥 대충 나와서 영화보면서 일해도 문제 없는데라
편하게 1년 거의 다 채워갔을 때

갑자기 누가 매입하면서
단체로 짤려버림.

주작은 아닌 게 내 일하는 시간에
점포 둘러보러 온 돈많아보이는 할매가 왔다갔었음.


존나 좋았다 공휴일에 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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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편의점 알바 후기들 잘 읽어보셨나요? 알바의 대명사라고 할 만큼 흔하면서 친숙한 편의점 알바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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